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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주가 전망 및 재무제표

오늘은 넷게임즈 주가 전망 및 재무제표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넷게임즈는 2013년에 차세대 블록버스터 모바일 게임 제작을 목표로 설립된 RPG전문 개발 스튜디오 입니다.

과거 리지니 2 총괄 프로듀서인 박용현 대표가 설립한 게임개발사로 22년 3월에는 넥슨 게임즈로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넷게임즈의 대표작은 ‘HIT(히트)’,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프로젝트 매그넘’ 입니다.

넷게임즈의 주가는 21년 12월 14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당가격이 17,400원으로 시가 총액 5천20억, 코스닥 순위는 179위 입니다. EPS는 106, PER은 145.24, 업종 PER은 39.52, PBR은 7.02  BPS는 2,187 입니다.

여기서 주가 용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간략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이익이라고 불립니다. 주당 순이익은 기업이 1년간 벌은 순수익을 해당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을 나눈 값을 말합니다. 주당 순이익이 얼마인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BPS란 Book Value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 순자산가치를 뜻합니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간단하게 말하면 기업 주식 1주가 가지는 순자산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가진 순수한 자산이 얼마만큼의 가격을 가지는지 알려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BPS의 계산은 순자산/총주식수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 수익률을 말합니다. 주가수익률은 주가를 EPS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주당 수익의 얼마가 되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지표로 ‘주가/1주당 당기 순이익 = 주가/EPS’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미래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있으면 주가가 높기 때문에 PER도 높아질것이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낮다면 PER이 낮을 수 있겠습니다.

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약자로 주가순자산 비율을 뜻합니다. PBR을 계산할때는 주가/주당순자산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 가치가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현재 넷게임즈는 신작 게임 블루 아카이브 출시, 오버히트의 서비스 종료, V4의 대규모 업데이트 등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고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서 영업의 비용이 가중되는 등 영업 이익율이 감소, 영업 수지가 떨어져 순이익율도 대폭 감소했습니다.

넷게임즈의 기업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도 매출액은 236억원 YoY는 5.3%, 영업이익은 -108억원 당기 순수익은 -126억원 EPS는 -530원 PBR은 9.2배, ROE는 -52.2%, 순부채 비율은 -108.6%이고 2020년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814억원 YoY는 185.6%, 영업 이익은 255억원, 당기 순수익은 261억원, EPS는 905원, PER은 10.8배, ROE는 49.9%, 순부채 비율은 -75% 입니다.

이는 V4의 선전으로 당기순수익 261억을 달성하여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블루 아카이브를 출시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노렸으나 초반에 기대에 비해 매출 순위는 낮았습니다. 이에 블루아카이브를 전세계적으로 마케팅을 통해 끊임없는 홍보를 진행하였고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어내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 6위, 태국 16위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V4는  2019년 11월에 출시된 MMORPG게임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1위를 기록한 게임입니다. 언리얼 엔진 4.22.2를 기반으로 구현이되어 모바일 게임중에서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보였으며, 게임대상을 수상한 넷게임즈의 모든 기술력이 들어갔다고해도 무방할 젇오록 많은 예산과 인원을 투입하여 완성한 대작 게임입니다. V4는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국내 뿐 아니라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구성한 RPG 게임으로 출시 이후, 일본에서 구글 최고 매출 4위를 등극했고 애플에서는 최고 매출 8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쳐 시장에 특화된 그래픽을 통해 일본 시장 개척을 목표로 21년 2월 4일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하였으며,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넷게임즈는 이에 힘입어 XH프로젝트 MAGUM 프로젝트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XH프로젝트는 넷게임즈의 히트를 활용한 MMORPG로 모바일과 PC버전 을 활용한 멀티 플랫폼 MMORPG개발을 목표로 진행중인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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