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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울산시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사용처

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11월 30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1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보통교부세 증액분 등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합니다.

울산광역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은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1일까지 4주 동안 단계별로 지급됩니다.

2021년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첫 1주일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3만8000여 명에게 계좌입금 형식으로 10만 원을 지급.

내년 2022년 1월 3일부터 특정 기준 없이 울산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이 시작됩니다. 1월 3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방역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해 지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1,6: 22년 1월 3일 (월)

2,7: 22년 1월 4일 (화)

3,8: 22년 1월 5일 (수)

4,9: 22년 1월 6일 (목)

5,0: 22년 1월 7일 (금)

예를 들어보면 1970년생은 끝자리가 5·0에 해당하여 1월 7일 금요일 신청 가능 하고, 이후부턴 요일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세대별이 아닌 개인별로 지급하며 재난지원금 신청 대상자는본인 신분증을 챙겨 거주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미성년자 등은 대리 신청 가능합니다. 

지급형태는 8만 원의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 2만 원, 사용 기한은 내년 5월 말까지 입니다.

울산시는 희망지원금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처 등에서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받은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일상회복지원금 재난지원금 사용처

선불카드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울산 지역 전통시장과 동네마트·음식점·미용실 등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희망지원금의 빠른 사용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며 울산시는 희망지원금 신청방법과 지급절차, 사용방법 등에 대해 시와 구·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언론자막을 통해 홍보한다. 전담 안내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희망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도도 운용하고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개별 방문해 본인 확인과 서류 작성을 거쳐 희망지원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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